• 최종편집 2022-05-25(수)
 

정부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의 개발을 위해 내년에 5265억 원을 투입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2023년까지 1개 이상 국내 생산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완료를 목표로 범부처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30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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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차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에 참석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다섯번째). (사진=보건복지부)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향후 계획

 

현재 국내에서는 8개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하면서 합성항원과 DNA, RNA, 바이러스 전달체 등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등 여러 기업들도 임상 3상에 단계적으로 진입하거나 진입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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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별 국내 임상 추진 현황


국산 치료제인 항체치료제는 지난 2월 5일 조건부 허가된 이후 지난 17일 정식 품목허가가 이뤄졌으며, 신약개발 6개와 약물재창출 8개 등 모두 14개의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복용 편의성 등으로 인해 외래환자 및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활용가능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개발도 8개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는 국산 백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백신 임상 3상을 집중 지원하고,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개발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임상시험포털을 통해 임상시험 참여 의향을 밝힌 사람들에 대해 신속하게 임상시험 실시기관과 연계한다.


또 국내 예방접종 상황과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해외 임상시험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지 공관과 기업 간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정부와 신속하게 협력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비용 지원을 위해 2020~2022년 3년간 치료제 1552억 원과 백신 2575억 원 등 모두 4127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앞서 올해 하반기에는 임상 3상 진입 및 후발 기업에 대한 임상비용 지원과 변이바이러스 대응 백신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국산 백신 개발이 완료된 경우 신속하게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개발 완료 전부터 선구매를 추진해 기업이 생산시설 등에 투자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관련해 국산 백신 선구매는 임상 2상 중간결과 발표 및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전제로 비임상 및 임상 1·2상 자료를 토대로 면역원성, 안전성, 성공가능성, 접종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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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5265억원 투입…범정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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